지난달 30일 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정옥)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인대학 어르신 40명과 자원봉사위원 3명이 강경젓갈 축제와 만인산 단풍놀이를 다녀왔다.
매년 상, 하반기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여행을 떠나는데 올 상반기에는 여러 가지 사정상 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쉬워 다고 한다. 즐거움과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신나고 밝았다.
정정옥 위원장은 “여행 기회가 자주 있지 않아 이렇게 한 번씩 떠날 때마다 얼마나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지 보람을 느낀다며 아무리 어려워도 효 여행만은 꼭 챙기겠다”고 전했다. 또한, 효 여행 재원은 어떻게 마련하느냐는 물음에 위원회에서 50만원과 주민들의 찬조로 마련되었다며 찬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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