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는 관내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통합 IR(Investor Relations) 데이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
‘라이징 스타즈 챌린지(Rising Stars Challenge)’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6일 개최 예정인 통합IR 데이는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 경기청년협업마을을 포함하여 서울대 시흥캠퍼스 창업센터, 한국공학대 창업보육센터, 경기과기대 창업보육센터 등 관내 창업 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창업 7년 미만 콘텐츠 또는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선 발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정하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IR피칭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ㆍ교육, 행사 당일 기업홍보부스, 맞춤형 투자자 1:1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상팀에게는 사업화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며, 시흥창업투자펀드 운용사로부터 총 3억원 이내의 투자 검토가 이뤄질 계획이다.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와 좋은 투자자가 만나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bit.ly/시흥통합IR데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창업센터(031-497-62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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