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9/08 [14:08]
함미해 기사입력  2023/09/08 [14:08]
시흥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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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6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흥시 체육진흥과, 복지정책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청년청소년과 등 5개 부서와 시흥경찰서,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참여했다.

 

하반기 점검 대상은 경찰에 신고된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1, 지역아동센터 2, 방과후아카데미 5, 체육시설업 2, 사회복지관 1대로 총 11대다.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단속원이 운행 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등을 점검한다.

 

202311일부터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운행기록 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운행기록계 장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용 아동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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