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대야동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일 10시에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소래산 효장부’ 축제 및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본투표가 진행된다.
주민총회는 소래산 효장부 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축제 시작 전 대야동 주민자치회 소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야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는 총 7건이며, 주민들은 3건의 자치계획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현장 투표 및 사전투표를 통해 집계된 투표 결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취합된 주민의 의견은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에 반영한다.
총회와 함께 개최되는 소래산 효장부 축제에서는 국악, 트로트, 밴드 등의 공연과 연 만들기,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이자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총회에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에 나아갈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고 대야동이 하나 되는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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