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 16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에서 농촌봉사활동과 오일장 관광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2023년 경기도 서부권역 특화사업’을 진행 중인 7개 자원봉사센터(과천, 광명, 군포, 부천, 안산, 안양, 의왕)와 함께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여주시 농가를 방문해 땅콩 수확 활동을 진행했고, 여주 오일장 현장을 둘러보며 힐링했다.
앞서 지난 6월 7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마늘 농가 일손 돕기 및 안성맞춤 시장 관광 활동에 이어, 농업의 중요성을 학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오일장 관광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서부권역 8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023년 경기도 서부권역 특화사업’을 통해 경기도 서부권역 자원봉사센터 간의 네트워크를 한층 더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도 서부권역 8개 자원봉사센터가 이번 활동으로 한층 더 견고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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