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북섬동 내 급격한 인구 유입과 함께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 개청과 동시에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존의 방문, 전화 민원의 서비스 신청, 접수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ㆍ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 민간 협력 및 인적 안전망 구축,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거북섬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재 ▲시흥돌봄SOS센터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맞춤형 급여 대상자 전수조사(복지자원 서비스 연계) ▲복지대상자 후원품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적 안전망을 통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지역사회 기관과 업무협약 추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촘촘하고 다채로운 복지지원으로 주민이 인지하고 체감할 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9월 8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이후에는 상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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