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베니앤프렌즈가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선보여 다양한 문화예술의 친근함을 높이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사흘간 매일 1, 2, 3부로 나눠 오후 4시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매일 진행되는 3회의 공연에 출연자 6인(사회자, 성악가 4인, 피아니스트)이 모두 출연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출연진과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해로토로 인형 경품 증정 등의 관객참여 이벤트를 열어 관객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용공간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잔잔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공연은 사흘간 매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기타 문의는 행사 주관사인 베니앤프렌즈(010-4120-32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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