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 북부권역(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연천, 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로컬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6일 킨텍스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34세 이하 예비창업자(9월 1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 또는 대표자가 34세 이하인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세부요건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ggsic/) 및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2개 팀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 1천 5백만원도 각각 지급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접수사이트(www.localroad.kr) 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수서류는 임팩트성장지원팀 전자우편(gsic_impact@gsi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임팩트성장지원팀(031-258-3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유훈 원장은 “이번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을 통해 청년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다양한 경기 북부권역의 로컬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경기 북부권역의 인지도 제고, 지역가치 상승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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