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소방서는 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하반기 직장교육에 앞서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소방공무원 8명에게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장기근속 소방공무원은 현장지휘단 임진원 소방령, 재난대응과 천익수 소방령, 소방행정과 김양주 소방경, 재난예방과 이석칠 소방경,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선기래 소방경, 시흥119안전센터 고기성 소방경, 정왕119안전센터 김성두 소방경, 박부형 소방위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난 30여 년간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홍성길 서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으로 현장과 행정을 넘나들며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온모두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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