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관장 이승락) 직업재활훈련생들은 지난 20일 지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국제 SF영상축제’에 다녀왔다. 보호작업장 훈련생 29명과 자원봉사자 등 38명이‘국제 SF영상축제’에 참여하여 영화관람 및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진행하고 왔으며 이날 진행된 문화체험 주말여행은 경기도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다. ‘SF특수효과 음향체험’, ‘크로마키 효과 체험’, ‘키봇조종’ 등 영화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 수 있는 체험을 경험하였으며, 이밖에도 과학관의 상설전시관에서 첨단과학 및 자연사 등의 주제별 관람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외부프로그램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진행되어 훈련생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한편 '국제 SF영상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여 ‘디지털 세상 속 아날로그적 소통’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21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영상과 체험이 결합된 가족 중심 SF영화제로 다양한 영화 상영은 물론 SF테마파크, 특수효과, 음향, 제작기법 체험 등을 통해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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