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유난히도 더운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영양듬뿍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대상자로 말복에 맞춰 영양가 있는 백김치를 85가구에 전달하였다.
백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더운 여름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어르신은‘김장김치는 이미 떨어졌고 백김치는 비싸서 사먹을 생각도 못했다. 맵지도 않고 시원한 백김치 맛있게 잘 먹고 힘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백금화 센터장은‘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원기회복에 힘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한 백김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만족도가 큰 사업 이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드릴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에게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 교육지원서비스, 여가활동지원, 긴급지원, 사례관리를 통한 대상자 관리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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