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1회 2시간 총3회기로 1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우울감이 있거나,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되어 인지학습지를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훈련을 위해 다육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내 얼굴꾸미기, 화초을 이용한 나만의 정원 만들기 활동을 함으로써 소 근육 및 두뇌를 자극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조○○어르신은 “날씨도 더운데 집에만 있어서 너무 지루하고 힘들었다. 이렇게 나오게 해줘서 고맙다. 사람들과 함께 모여 활동을 하니 더욱 신나고, 저절로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백금화센터장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하여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인지기능 저하 및 우울증예방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취약노인에게 직.간접 방문을 통한 안전확인 및 교육지원, 여가활동지원, 일상생활지원,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지역자원연계, 사례관리를 통한 개인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