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보건복지 서비스 동(洞) 기반(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복지국장, 사회복지부서 과장, 동(洞) 복지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보건복지 서비스 동(洞) 기반(플랫폼) 기능 강화’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주요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동(洞) 복지팀 간 유기적ㆍ효율적 업무체계 구축방안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업무 기초교육과 복지자원 활용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한편, 시는 ▲동 맞춤형복지팀 점검(모니터링) 및 상담(컨설팅) 강화 ▲초기상담 교육 추진 ▲동(洞) 담당자 힐링 교육 개설 ▲‘복지상상톡톡+’ 운영 활성화로 최일선 복지 담당 인력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ㆍ안전 사각지대의 발굴과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동(洞)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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