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대기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 진단’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전 기술 진단은 전문기관(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참여 사업장은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처리의 전 단계(후드ㆍ덕트ㆍ방지시설, 본체ㆍ송풍기 등)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3년 8월 30일) 시흥시 관내 소재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기본법」과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ㆍ5종 사업장이다. ‘2024년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신청 시 사전 기술 진단 결과서를 첨부하면 우선 선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진단 희망 사업장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대기정책과 등기(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서류 접수 기준)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공고문 또는, 시흥시청 대기정책과(031-310-5951)로 문의하면 참여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