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점검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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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31일 평택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도 함께했다. 발주처인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도 합동점검에 참석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용이동 평택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의 안전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또 지난 18일부터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원 이상)에도 휴게시설 설치의무가 확대된 데 따라 근로자 휴게시설도 점검했다.
서현옥 의원은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나온 문제점과 개선책을 도정과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의 현장점검 활동이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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