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체들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시흥군자 배곧신도시의 시범단지 분양이 오는 11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 공동주택 허가부서와 군자지구 개발 부서, 시범단지 분양 건설사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10월 30일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거처 최종 분양가 상한선을 결정하고 이를 승인하게 된다.”고 전하고 특별한 돌출 변수가 없는 한 분양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은 11월 2일 건설사들이 군자배곧신도시에 현장에 준비하고 있는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고 11월 5일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분의 분양이 진행되고 6일에는 1순위 7일에는 2순위8일에는 3순위 등으로 분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분양은 개발지구내 중심부 중앙공원과 해안가 인접지역으로 가장 입지가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SK, 호반건설이 2850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국내 부동산경기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군자배곧신도시의 첫 분양지의 분양이 서울대 유치에 대한 서울대의 명확하지 못한 입장발표로 인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 속에 분양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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