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관내 청소년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연구와 자문을 위해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8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는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청소년정책 연구 및 지역사회 전문가로 이뤄진 전문 연구위원과 청소년 현장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시흥시청소년실태조사 연구 자문과 더불어 시흥시청소년정책토론회 개최 관련 계획을 공유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전문 연구위원과 현장 연구위원, 청소년 연구위원 추가 위촉을 통해 운영의 효과성과 전문성을 드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 4천명을 대상으로 종합실태조사 및 심리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청소년ㆍ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흥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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