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주니어보드는 지난 25일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니어보드 의장을 포함한 구성원 15명이 참석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아이디어 제안, 부서 간 소통 등을 통해 경영활동과 의사결정을 보완하는 조직이다. 공사와 공제회는 각각 2기, 4기를 맞은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주니어보드 곰즈(Go!MZ)와 공제회의 영브릿지(YB)는 양 기관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가치 인식 개선 활동, 주요사업 홍보 등 상호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젊은 직원들의 역동성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중요해진 시대이다”라며, “양사의 주니어보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의견이 가감 없이 공유되고, 조직 내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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