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국최초 가짜휘발유 판매 주유소 SNS 안내

관내 86개 주유소 대상 위반업소 적발 시 실시간 확인 가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0/22 [14: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0/22 [14:03]
시흥시 전국최초 가짜휘발유 판매 주유소 SNS 안내
관내 86개 주유소 대상 위반업소 적발 시 실시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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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전국 최초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유사휘발유 판매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위반업소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적발된 주유소를 찾는것은 어려운점이 많다.

우선 메인화면에 노출되어 있지않고 통합검색으로도 확인이 되지 않기때문에 작년부터 현재까지의 조회건수는 평균 23건으로 매우 조저하다.
이에 따라 정보 접근성 제고와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등 SNS를 통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여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시는 우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siheung) 트위터twitter.com/siheung'를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 중으로 페이스북을 개설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내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안내 방침을 수립해 관내 86개 주유소에 안내문을 발송했고 시민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정보가 자발적으로 확산되면 위반업소 근절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 86개 주유소 중 가짜휘발유를 판매하다 적발된 업소는 지난 2011년 5개소, 올해 5월과 9월에 각각 1곳씩 2개소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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