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3주년, 평생학습축제

‘오세YO! 보세YO! 즐기세요YO! Festival’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0/22 [13: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0/22 [13:53]
목감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3주년, 평생학습축제
‘오세YO! 보세YO! 즐기세요YO! Festival’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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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목감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어른, 어르신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는 평생학습축제 “목감 YO YO YO Festival”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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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생학습축제 YO YO YO Festival은 "오세YO, 보세YO, 즐기세YO"라는 제목답게 지역주민들이 교육ㆍ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관람하고, 동아리 체험 한마당 등에 참여하며, 직접 평생학습의 기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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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극단파발극회에서 주관하는 해피뮤지컬 ‘쿡 스토리’와 관내 학습동아리의 ‘동아리 한마당’이 함께 진행이 되어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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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세대공감 동아리는 동지를 주제로 퀴즈체험, 새알심 빚어 팥죽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고, 한우리봉사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춤과 맷돌체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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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행사’를 가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봉사시간 부문 김복심, 신인상 부문 이봉순, 청소년 부문 박지은, 단체 부문 창조미용학원)을 진행하고 복지관 홍보대사로  오만태 씨를 위촉했으며 이후 웃음 힐링 강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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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화적 소외감이 큰 목감동 지역 주민들의 교육, 독서활동 등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도서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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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목요일에는 ‘얼굴에서 읽어내는 내 아이의 성격알기’(부제:자녀코칭 인상학 강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19일에는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이란 주제로 김인자 작가와 함께 아이들과 그림책을 통해 스토리텔링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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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교육,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하여 어린이, 성인,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가족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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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박금순(목감동, 75세)어르신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발표회를 통하여 뽐내고 동아리에서 학습한 것들을 동네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 열릴 평생학습축제를 위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목감동 지역주민들은 가족뮤지컬 Cook-story, 도서관 문화행사, 전통놀이 세대공감 체험, 스탠실을 이용한 가방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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