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3일 정부정책 이행과 지역상생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원, 실·처장 및 전 부서장 등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상생 및 일자리 창출 ▲고객 및 주민 경영참여 ▲환경보전 및 에너지 사용 효율화 강화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공사 22개 부서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구도심 복합사업 추진 지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공유했다.
또한, 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을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내재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선 사장은 “정부에서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 등 공공기관 혁신 노력을 중시하는 만큼, 우리 공사도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동시에 시민 서비스 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내년에도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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