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요일 진행되는 ‘시니어, 행복드림 작가단’ 2기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작가단’ 프로그램은 정서적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울감 감소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이끌고, 미술작품 제작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노인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노인의 긍정적 인식개선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행복드림 작가단’ 1기 프로그램 진행 결과, 참여자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자기효능감 향상 효과가 있었으며, 1기 참여자 이정자(산현동, 78세)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행복드림 작가단’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유선 및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으로 문의 바란다.
※ 문의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 031-404-3100 / 031-8063-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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