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강한성)는 우양재단이 진행하는 ‘2023년 푸드마켓 대상 당뇨 예방 잡곡 및 신선 채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시흥시 내 당뇨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잡곡과 신선한 채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시행을 위해 우양재단은 전국 푸드마켓의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 끝에 시흥시를 포함한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우양재단으로부터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당뇨 유병자에게 채소와 잡곡을 지원하게 됐다.
우양재단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문화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우양재단 덕분에 당뇨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질 높은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문의는 전화(031-434-13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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