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부설로 시흥지역 리더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그 횟수를 더해가며 내실을 다지고 있는 시흥시 비전 아카데미 20차 강의가 지난 1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컨퍼런스 홀에서에서 펼쳐졌다.
이번 강의부터 더욱 새로워진 내용들로 진행되어 회원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이날 20차 강의는 그동안의 식사방식의 틀을 바꾸고 스토리가 있는 식사를 통해 의미를 더하기 위해 최근 전국에 많은 체인점을 오픈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공씨네 주먹밥’ 20가지 메뉴와 과일 등으로 마련됐다.
식사 중에는 ‘공씨네 주먹밥’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여 회원들의 성공 에 대한 의식을 높이도록 했으며 대형화면에 회원들의 사진과 함께 사업 업종 소개를 통해 회원 간의 교류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유도 했다.
식사를 마친 후 박영규 대표의 신입 회원 소개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강의에는 김윤식시장이 인사말과 함께 군자배곧신도시 개발에 대한 배경 및 설명을 통해 군자지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군자배곧신도시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기대이익보다 내용이좋은 도시를 만들자.”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서울대가 비전 2020계획으로 세계20대 대학으로의 진입을 위한 계획에 핵심인 국제캠퍼스가 들어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흥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의 로체스터시의 예를 들며 “로체스터 시는 메이요 병원이 중심이 되어 도시전체가 먹고 산다.”라며 “군자지구에 서울대 병원만이 아닌 의료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함으로서 미래의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얻도록 공을 들이고 있으며 본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일만 남은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충목 단장은 군자배곧신도시 개발 진행에 대한 그동안의 과정을 비롯해 향후 진행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배곧신도시의 지리적, 환경적 장점 등을 비롯해 분양에 성공요인 등을 설명했으며 특히 단독주택용지 등에 대해서는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회원들로부터 배곧신도시 분양참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어 영상 강연으로 준비한 젊은 성공인 송용수 강사의 ‘DID로 세상을 이겨라’의 강의를 통해 나를 다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에 회원들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열강에 집중했다.
송수용 강사는 “우리는 우리 능력의 3%밖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나머지 97%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모두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성공할 때까지 추진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될 때까지 들이대(DID)라며 강의를 마쳤다.
세 번째 강의는 황금자 웃음치료 강사를 초청하여 ‘스트레스 확 날려 보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 회원들이 서로 스킨십을 통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갔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로비에 마련한 뒤풀이의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고 미리 준비된 음료와 다고를 함께 나누며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깊게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음 21차 강의는 오는 11월 셋째주 월요일인 1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컨퍼런스 홀에서 새로운 강의를 준비하여 진행하여 지역 리더들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강의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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