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새마을회(회장 김근환)와 ㈜과연미트(대표 이정익)은 8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한우 소꼬리(반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소꼬리 나눔 행사는 막바지 여름을 지나며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 더위로 쇠약해질 때 한우 소꼬리로 가을에 이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돕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인 주식회사 과연미트 이정익 대표의 나눔 실천을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시흥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이광재)와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화자), 직.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강동호)를 비롯한 각 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소꼬리 300박스를 소분하여 어려운 이웃들 개인에게 나누었다.
또한 군자동 B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인 신천동 B 쉼터, 정왕동 귀한동포 외국인경로당, 나누리봉사단, 장애인 재활장 등의 시설에는 50박스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근환 회장은 “희망을 주는 공동체 활성화의 ‘마을에서 시작한 새마을운동을 다시 마을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우리의 좋은 이웃,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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