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정왕본동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온정드림단(회장 정승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관내 통장단(32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온정드림단은 매월 총 150명의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정드림단은 올 상반기에만 대상자 가구에 총 980회의 방문·전화·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안산 YMCA여성과성상담소 권용주 강사를 초청해 가정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성 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온정드림단은 오는 9월까지 진행 예정인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장 방문에 더욱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온정드림단이 착용하는 조끼를 새롭게 제작해 단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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