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 복지관 어울더울 책 축제

▲     © 주간시흥

 
시흥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13일 복지관 4층 늠내골 작은 도서관에서 늠내골 작은 도서관을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어울더울 책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18일 주간시흥에서 어르신들의 컴퓨터 활용을 활성화 하기위해 진행됐던 시흥시어르신컴퓨터경진대회에 입상한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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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컴퓨터 인터넷정보검색과 타자왕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인터넷정보검색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김민경 씨가 대상으로 시흥시장상을 수상했고 70대 이상과 이하로 나누어 부문별로 펼친 결과 정보검색분야에서는 70대 이상 1부에 이석주 어르신이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2등에는 김두남 어르신, 3등에는 김복란 어르신이 차지했고 70대 이하 2부에서는 1등에 김민경, 2등에 김태희, 3등에 윤환영 어르신이 각각 수상됐다.

또한 타자왕 부문 1부에서는 한글타자 141타를 기록한 천기병 어르신이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2등에는 이삼근, 3등에는 유길자 어르신이 입상했으며 2부에서는 1등에 김정호 어르신, 2등에는 장순태, 3등은 이범윤 어르신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펼쳐진 어울더울 책 축제에는 주제를 선정하여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은 물론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독서 골든벨이 이어졌으며 일부 주민들은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책을 기증하는 도서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