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학회-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상담학회 상담 전문가 연계 등 도내 노인상담사업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박승규 | 기사입력 2023/08/22 [14:48]
박승규 기사입력  2023/08/22 [14:48]
한국상담학회-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상담학회 상담 전문가 연계 등 도내 노인상담사업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오른쪽부터 손은령 한국상담학회장과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한국상담학회(회장 손은령)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김미나)가 8월 18일(금) 14시 경기도광역치매센터(교육실)에서 도내 노인들에게 상담전문가 연계 등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상담학회 손은령 회장(충남대학교 교육학과), 이인수 회장(한국 부부가족상담학회), 이형국 총무이사(상명대학교), 박성주 사회공헌위원장(김천대학교)과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김미나 센터장, 오명심 상담지원팀장, 김안희 상담팀장, 신형상 교육팀장, 이미숙 전화상담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노인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인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자문 △노인, 노인가족을 위한 상담 연계와 자문 △노인의 심리·사회적 복리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과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손은령 한국상담학회장은 “최근 노인상담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학회에서도 더 전문적 연구가 필요한 분야며, 노년기는 원숙해지는 시점으로 어르신들이 마음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들이 노인 상담 서비스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한국상담학회의 상담전문가와 지속 협력해 센터 상담사의 역량 강화 등 노인 상담 내실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도내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마음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상담학회 소개

한국상담학회는 2000년 6월 3일 창립해 한국 상담학 연구, 상담학의 발전, 전문상담사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관련 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상담 분야의 실무 종사자, 그리고 교수들로 주로 구성된 3만5000여 명의 회원과 9000여 명의 전문상담사, 400여 개의 기관회원, 300여 개의 교육연수기관, 14개의 분과학회(대학, 집단, 진로, 아동·청소년, 학교, 초월영성, 부부·가족, NLP, 군·경·소방, 교정, 심리치료, 기업, 중독, 생애개발)와 9개 지역학회로 구성된 상담 분야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학회다.

웹사이트: https://counselors.or.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