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에서 활동 중인 함진규 국회의원(새누리, 시흥 갑)이 시흥군자배곧신도시에 공공개발 투자했던 LH공사에 사업 투자비용으로 대토된 토지에 개발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함 의원은 LH공사가 당초 시흥시와 공동투자형식으로 참여 했으나 투자금을 회수하려 하는것은 공기업으로서의 계약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시흥시와 대토하기로 협상된 공동주택부지의 우선개발을 요청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함의원은 대토 후에도 남게 되는 금액에 대해서는 군자지구 내 별도로 구분되는 지역의 땅을 인수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진규 의원에 따르면 “LH공사가 투자하기로 한내용을 번복한 것으로 계약불이행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군자배곧 신도시의 빠른 개발을 위해 공신력 있는 LH공사가 우선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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