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확대 방안 추진키로

○ 경기도주식회사, 도내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효율화 진행
- 홈쇼핑사(社)와 협업해 지원사업 정규 편성 아닌 특별편성 방송 진행
- 추후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위한 장기적 지원으로 홈쇼핑 온라인몰·라이브커머스 동시 지원 계획

박승규 | 기사입력 2023/08/22 [13:55]
박승규 기사입력  2023/08/22 [13:55]
경기도주식회사,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확대 방안 추진키로
○ 경기도주식회사, 도내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효율화 진행
- 홈쇼핑사(社)와 협업해 지원사업 정규 편성 아닌 특별편성 방송 진행
- 추후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위한 장기적 지원으로 홈쇼핑 온라인몰·라이브커머스 동시 지원 계획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홈쇼핑+방송지원+사업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내년부터 홈쇼핑 방송이 보유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나선다.

 

22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NS홈쇼핑에서 음식류 제조 중소기업 ‘앤드로컴퍼니’의 제품을 특별편성해 판매했다.

 

이번 방송은 기존 계약에 따른 정규 편성이 아니라 경기도주식회사와 NS홈쇼핑의 협업에 따른 특별편성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특별 편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기존 정규 편성에 더해 특별편성을 확대하는 한편, 홈쇼핑 회사가 가진 온라인몰 입점부터 모바일 환경의 라이브커머스까지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지만, 단발성에 그친다는 의견들이 많아 여러 방안을 강구해왔다”라며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홈쇼핑 방송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출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 34개 사(社)의 방송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14개사(社) 제품 판매 방송을 지원해 약 10억 3,1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총 36개 기업의 물품 판매를 도우며 약 30억 8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