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2회 장곡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거리 홍보 활동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곡공원과 장곡중학교 사거리를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알렸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현수막, 아파트 게시판,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 대면ㆍ비대면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9월 2일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투표와 상설 투표,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장곡동 주민자치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상설 투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그 외 장곡성당, 장곡공원, 관내 교회, 관내 중ㆍ고등학교 등에서도 찾아가는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김은선 주민자치회장은 “남은 기간 더 많은 주민에게 주민총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장곡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 홍보에 열정을 펼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주민총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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