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성환)는 21일(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릴레이 화상 세미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릴레이 화상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신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인도 뉴델리와 중국 베이징의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과 연계해 9월 1일(금)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 회의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은 중진공 해외거점인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舊 수출인큐베이터)에서 운영 중인 자문단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생생한 현지 시장정보 및 마케팅, 법률‧세무·노무 등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마케팅 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시장 진출전략 소개, ▲현지시장 매력도, ▲해외수출 사업 시 유의사항, ▲각종 인허가 절차 및 비용, ▲현지시장의 한국기업에 대한 인식 및 분위기, ▲수출기업 애로사항 건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진출 선호도가 높은 인도 뉴델리,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해외거점들과 순차적으로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다양한 국가에 대한 접근 기회를 높였다.
해당 해외시장에 관심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5일(금)까지 중진공 경기서부지부(031-783-0605)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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