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을 위한 럭키데이 50플러스 장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 연수비 지급과 구인기업 지원금 등 특별혜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0/15 [14: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0/15 [14:05]
중장년을 위한 럭키데이 50플러스 장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 연수비 지급과 구인기업 지원금 등 특별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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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이상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위한 '럭키데이 50플러스 장년 일자리 박랍회'가 지난 8일 장현동 소재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시흥시청 인근)에서 개최됐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50+새일터적응지원사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급속도로 빨라진 학력과 경력으로 인해 정년 시기가 낮아진 중장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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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일자리를 구하는 50세 이상의 구직자들은 누구나가 참여 가능했기에 행사 시작 1시간여 만에 800명 이상의 인원이 몰렸으며 끝나는 시간까지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몰려들었다.
 
이날 일자리센터에는 (주)네오엔컴을 비롯한 일우산업, 이화정공 등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야외에 부스를 설치하고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와 1:1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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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람회를 찾아온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지원,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무료 헤어 및 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실버바리스타 코너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센터직원과 워킹맘15명, 노인복지관 '다정'에서 바리스타 등 30여명의 인원이 현장에서 서비스 및 서포터 역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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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와서 참여한 기업으로써도 많은 인재를 찾을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 작성법부터 내가 원하는 업종과의 1:1 면접까지 도움을 받고 다시 한 번 직업을 갖게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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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 당일 정왕동 이마트 앞, 정왕역과 대야동 롯데마트 앞, 삼미시장을 경유하는 대형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 혜택이 주어지는데 구직자에게는 월 40만원의 연수비가 지급되며 구인기업에게는 3개월간 연수생 급여지급 및 고용촉진 지원금 연 65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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