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은 내년 열릴 ‘2024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자 전시회(이하 CES)’에‘시흥메이드 공동관’을 최초로 운영하며 오는 8월 1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CES는 세계3대 ICT 박람회 중 하나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고,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서 지난해 158개국 3,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바 있다. 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시흥시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을 둔 ICT‧전자‧기계 분야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10개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장치료, 해상 편도 운송비, 통역비, 항공료 및 여행자보험료, CES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코트라와 협업하여 현지 간담회, 투자유치 기회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CES 전시회를 통해 첨단 기술을 보유한 관내 우수 기업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 또는 이메일(hsy@sid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관련 사항은 진흥원 수출입지원실(☏070-8879-1169)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