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심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

한국자동차연구원 플라스틱 산업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8/14 [07:19]
박영규 기사입력  2023/08/14 [07:19]
시흥시, 중심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
한국자동차연구원 플라스틱 산업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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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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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재 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플라스틱 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총 181억 원(국비 100억 원, 시비 45억 원, 민간 36억 원)이 투입돼 정왕동 2197-7번지에 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첨단기술(제조로봇,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을 융합해 디지털전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도입으로 기업지원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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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구축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플라스틱 제조기업의 시제품 제작, 품질 분석, 설계 및 해석, 성능 평가를 지원하고, 첨단 산업기술 커리큘럼을 개발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 디지털전환 표준모델 테스트베드 기술정보 제공 등으로 관련 기술을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과 공정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 기술 관련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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