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시흥CIL 소장 김민수)는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관련 공무원 및 경찰 관계자 등 80여명이 모여 센터 회원들이 김양근 전 소장의 거주 아파트인 우남퍼스빌의 정문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졌다.
이날 규탄집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 3월 김 모 전 소장이 비리와 횡령 혐의로 자진사퇴를 한 후 고의적으로 업무 인계와 각종 권한 이양을 하지 않은 채 정상화에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를 개최한 김민수 소장은 “하루속히 김 모 전 소장이 본인의 비리에 대해 진실한 반성하고 업무인계와 권한 이양을 조속히 제대로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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