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일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 장현LH1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장현LH19단지 경로당 회장ㆍ통장ㆍ동대표,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원장 등 지역주민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복지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주민 교류와 소통’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복지관 사업설명을 곁들이며,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수행 중인 복지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앞으로 복지관이 나아갈 긍정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공성이 담보된 직영 복지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모든 일에 언제든지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임이 정례화되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복지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1일 ‘누9나 함께데이’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관 사업설명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