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초 학부모 도 교육청 시위 등 예고

등교거부 운동 등 강력대응도 검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9/28 [23: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9/28 [23:11]
포리초 학부모 도 교육청 시위 등 예고
등교거부 운동 등 강력대응도 검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 포리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스쿨버스 운영이 내년부터 중단되는 것으로 결정되자 이에 항의하며 시흥시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에서 집회를 벌이며 통학버스 운영을 주장했으나 아무런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자 학부모들은 더욱 강력한 대응의지를 밝히고 있어 자칫 대형 민원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우려를 낳고 있다.

포리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주 시흥교육지원청과의 대책협의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며 지금부터는 대화의 의지가 없는 시흥시교육지원청을 배제하고 경기도 교육청과 싸워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은 10월 둘째 주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 항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요구가 계속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학생들의 등교 거부 등도 검토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학부모들은 “현재 포리초등학교는 학교 주변여건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없도록 되어있다.”라고 주장하고 학생들의 통학권이 보장될 때까지 강력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