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하중동(국도 39호 우회도로)에서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을 잇는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인 ‘방산~하중’간 도로가 9월 28일부터 부분 개통됐다.
‘방산~하중’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750억원이 투입된 공사로 지난 2002년 10월 공사에 착공, 201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폭 4~6차선(20~40m), 총길이 6.08㎞이다.
시흥시가 이번에 개통한 ‘방산~하중’간 도로는 총 계획 구간 중 시흥시 방산동 서해안로~인천시 도림동 구간의 부분개통이며 이로인해 서해안로의 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간 연계기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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