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시흥솔내아트센터 3층 솔내홀에서 2023년 청소년 영화제 ‘다름’을 개최한다.
2023년 청소년 영화제 ‘다름’은 시흥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 4편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 후 4일간 하루 한편 씩 상영하는 영화제다.
상영 영화는 ▲1일 차_ 생김새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언터처블 1%의 우정’ ▲2일 차_ 세대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벌새’ ▲3일 차_ 젠더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런던 프라이드’ ▲4일 차_ 지역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등 총 4편이다.
센터는 영화를 선정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 서포터즈들이 그간의 활동 모습과 영화를 선정한 이유 등을 사진과 텍스트로 꾸민 작품을 솔내아트센터 전시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관에는 영화 시작 전까지 사진을 찍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화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신청 폼 (https://forms.gle/Fy5TDuztbnm2Rq1VA)이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031-315-4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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