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돌봄 공백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아이돌보미를 신규 모집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교 지원, 급ㆍ간식 챙겨주기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지원은 연령과 관계 없이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활동 희망자로 서류심사, 인ㆍ적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8월 22일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자는 양성교육(8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 수료 후 아이돌보미로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070-7119-9091)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누리집(https://www.jjh.or.kr) 내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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