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 (예비)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3년 마을기업 진입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진입지원 교육에서는 마을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으로 ▲마을기업의 정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내용 ▲경기도 우수 마을기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교육은 다양한 참여자(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권역별 순회교육 방식으로 ▲경기 서부권역(안산, 8월 17일 13시) ▲경기 북부권역(파주, 8월 22일 9시) ▲경기 동부권역(남양주, 8월 29일 13시) ▲경기 남부권역(수원, 8월 31일 9시) 등 총 4회 실시한다.
진입지원 컨설팅에서는 마을기업 진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총 20개소 지원할 예정이며, 진입지원 교육 참여자를 우선 배정한다.
교육 참가자는 30인 내외를 8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컨설팅은 20개소를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모두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로그(blog.naver.com/ggsic) 및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웹자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자보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임팩트성장지원팀(031-258-3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마을기업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붕괴 등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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