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새마을지도자 시흥시협의회(회장 이광재)가 지난 22일 시흥시새마을회관에서 제8회 새마을학교를 개강했다.
새마을학교는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래의 새마을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개강식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근환 새마을회협의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15명과 관내 청소년 1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지역의 애향심과 정주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듣고, 이후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생활 속 안전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이론과 현장 교육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광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학교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애향심과 정주의식, 나라사랑을 함양해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생활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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