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가수 장민호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가수 장민호는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이름으로 기부의 뜻을 밝히며 사랑의열매가 전개하는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주거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
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하고,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기습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 안내된 특별모금 전용계좌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1998년 11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며, 중앙회 및 17개 시도별 지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민간복지지원단체입니다. 사랑의열매는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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