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3일, 2023 민주시민교육 ‘똑똑(Knock)하게, 톡톡(Talk)하는 민주시민’ 운영을 시작했다.
민주시민교육은 시흥시 평생교육원에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민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소통,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로움, AI, 공동체’(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김만권 교수)에 대한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의 첫 회기를 시작하였으며, 21세기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외로움과 기술 발전으로 생겨날 수 있는 변화에 주목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이OO, 33세)는 “우리 사회의 현 상황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알게 되었고, 알게된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체가 되어서 역할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똑똑(Knock)하게, 톡톡(Talk)하는 민주시민’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2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주체성 및 시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강좌와 실천의 장을 마련하여,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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