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은 지난 12일 인천 선제도 오션빌에서 제7회 가족워크숍을 열고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회(회장 조원행), 리포터(회장 장월환), 시민기자단(단장 윤정인), 금강산산악회(회장 김갑용), 편집위원회(위원장 김용일) 시흥시비전아카데미(원장 정재원)관계자 등 30여명과 일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첫 강의에 나선 김용일 편집위원장은 “한국의 신문을 비롯한 언론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자사 이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사실상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경제적으로 열악한 지역신문은 더욱 부정적인 일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지역신문의 현실을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주간시흥의 관계자들은 항상 균형감각을 잃지 않고 소통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반듯한 지역신문으로 지역사회에 바른 길잡이 역할 되도록 노력하자.”라며 “더불어 주간시흥이 제 역할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우리들부터라도 신문구독 등을 통한 후원과 애정을 키워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날 조원행 자문위원장은 “신문사와 신문사내 단체 구성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 했으며 박영규 발행인은 “주간시흥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바른 신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부 행사가 끝난 후에는 만찬의 시간으로 미리 마련된 음식과 과일, 음료 등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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