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기술 기반 사회적 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3년 R&D 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기술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R&D기반 스케일업 지원’은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참여 신청 기업 중 10곳을 선정해 ▲기술 진단 컨설팅(10개소) ▲사업개발비 지원(5개소) ▲사업고도화 컨설팅(2개소) 등을 제공한다.
‘기술 진단 컨설팅’은 기술사업화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기업 10곳에 사업화 전략과 로드맵 수립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기술 진단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로드맵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를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다섯 곳에 시작품 제작, 실험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고도화 컨설팅’은 사업고도화를 희망하는 기업 두 곳을 선정해 엑셀러레이팅(창업 초기 단계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전문가 도움)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대상 홍보활동) 자료 작성, 판로개척 등 참여 기업의 효과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시행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모든 사회적 경제조직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공고문의 참여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혼합금융투자팀 전자우편(gsic_invest@gsi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혼합금융투자팀(031-258-3262, 32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기업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ggsic/) 및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유훈 원장은 “R&D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문제의 혁신적인 해결과 기술 기반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 모두를 이룰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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