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복지관 ‘일일목감주점’ 열어

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9/17 [15: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9/17 [15:38]
목감복지관 ‘일일목감주점’ 열어
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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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지난 1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일일 목감주점’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먹거리마당, 판매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등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바자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점심시간에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몰렸으며 저녁시간에는 약 5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했다.

이번 바자회를 찾은 한 주민은 “다양한 행사와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바자회를 둘러보는 동안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에 함께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바자회는 작년에 이어 일신밸브, 크린텍코리아, 보라미마트, 감로정, 유림식품, 웰조이, 이동샘물 등 지역의 여러 단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판매 및 일일 봉사자로 나섰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목감동의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목감복지관 강점숙 관장은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하고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바자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일목감주점은 지역 복지기금 마련과 나눔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많은 주민들이 기금마련에 동참하여 의미 있는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수익금은 다양한 복지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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