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오세관)와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갑순)는 지난 5일부터 도.농직거래 활동으로 관내의 포도를 새마을지도자가 수확을 하고 포장해서 시흥시민들에게 싼(5kg 20,000원, 10kg 35,000원)가격으로 공급해 주고 있다.
포도를 따는 밭은 새마을지도자가 일손돕기 운동으로 지난 6월 포도봉지를 씌워주었던 포도밭으로 포도 한 송이 한 송이가 모두 자식과 같이 커 가는 모습을 지켜본 곳이다.
사업을 위한 수익창출도 있지만 산지에서 시흥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포도를 공급해 주는 것으로 지역의 주민에게 새마을 운동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매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포도는 오는 21일까지 판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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