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지난 8일 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오이도 핸드메이드 체험 성과공유 전시회와 체험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기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이도 유적을 소재로 한 공예 교육과 완성품을 선보였다.
전시회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며,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8회에 걸쳐 총 50명의 교육생이 매듭공예와 핸드소잉 등 4개의 공예작품을 만든 결과물을 이날 시흥오이도박물관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또 이날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석기 시대 팝업카드와 오이도 토퍼 제작, 사진 공유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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